[장문주의] 겨울이 와서 써보는 중앙아시아 여행기

|2018.01.14 18:02|2|151
원문 : 150943618

개드립에 중앙아시아 갔다온 여행기는 없어서 한번 작성해봄.미숙하긴 하지만 잘 부탁합니다.

일정은 총 13박 15일이었고 작년 여행기임.(2017.2.09~20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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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영항공사 에어 아스타나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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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도착 직전에 찍은 천산산맥의 만년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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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추천해준 식당.저녁 먹으러 갔는데 한국인이라 그러니깐 되게 친절하게 대해주더라.왼쪽 두번째 사람은 유심 필요하다니깐 자기가 유심 알아봐주고

LTE 잘 안터지니깐 설정도 해주더라.근대 알고보니 그 지역 자체가 LTE 잘 안터지는게 함정..

첫날은 숙소 찾고 유심구매 등 좀 바빠서 사진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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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머무른 숙소의 주인아주머니.객실 설명엔 와이파이 된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2016년부터 와이파이가 고장나서 안된댄다...1년 넘게 수리 안한건 대체..

그래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고 아침도 맛있게 해주심.(사실 입맛에 안맞아서 절반이상 버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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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쉬케크 도착.


도착해서 가장 큰 시장인 오쉬 바자르를 감.참고로 바자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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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시장같은 곳임.중앙아시아 과일들과 반찬들 팜.그리고 고려인 아주머니가 김치도 파시던데 백김치밖에 안파시더라.

이 도시 자체엔 볼게 별로없고 주변 자연경관이 좋은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입산이 힘든지라 시장 관람+유심 구매 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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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케크 숙소 주인장 아저씨.이 아저씨가 키르기즈스탄 유심 사는거 도와주고 퇴실할때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준 다음 카라콜 어떻게 가는지 알려주심.

방 퀄리티에 비해 숙박비도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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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1 비쉬케크->카라콜 가는길에 찍은 사진.진짜 허허벌판 그 자체임.대지가 되게 광할하더라.나라 자체가 분지 지형이라 죄다 평지임.

그리고 중간중간에 말이나 양을 방목해서 키우는 모습이 종종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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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콜 도착 후 바로 찍은 거리.도로 사정이 많이 열악함.여기뿐만 아니라 이나라 도로 사정이 좋지않음.돈이 없어서 보수를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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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이슬람사원 가는길에 찍은 사진.소련 시절 지은 아파트인데 아직도 잘 써먹는중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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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황성(?)이었나 그쪽에 살던 소수민족이 청나라때 탄압을 피해 키르기즈스탄 카라콜로 넘어와서 세운 중국식 이슬람사원.현재는 사용되지않는다고 함.

가서 보면 중국식 건물에 초승달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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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의 유명한 교회 중 하나.120년이상의 전통을 자랑함.가니깐 예배하고있길레 들어가서 구경만 하고 바로 나옴.

우리나라 성당이나 교회와 다르게 신부가 예식 주관하는(?)방과 신자들이 미사참배하는 방이 따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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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가는길에 공원이 잇어서 잠시 앉아있는데 현지인 두분이 갑자기 영어로 어디서 왔냐길레 한국에서 왔다니깐 갑자기 자기들이 가이드 해준다고 함.

한국말 할줄 알길레 어디서 배웠냐니깐 비슈케크에 한국어학당에서 배웠다고 함. 중앙아시아에 한국인이라 하면 대우가 달라짐 ㄹㅇ.캬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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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나서 추천받은 식당에서 먹은 음식.원래 샤슬릭 먹을라했는데 안판다더라.그래서 먹게 된 소고기 요리.정확한 이름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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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콜에서 머무르게 된 숙소의 주인자매.제일 왼쪽 사진찍어준 동생분 좀 예뻣음 ㅎㅎ..

밑의 사진은 주인자매가 선물해준건데 이 숙소에 머문 사람들한텐 기념품으로 키르기즈스탄 전통 모자인 '깔박'을 선물해줌.

착용하고 인증샷!


여기까지가 2017.02.09~2017.02.11까지의 기록

더 쓸려했는데 처음으로 긴글 써보는거라 미숙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아마 연재를 한다면 이런식으로 이틀씩 끊어서 올릴 것 같음.

개드립에 있는 여행기 중에 중앙아시아에 갔다온 사람이 없어서 정보공유도 해줄려고 쓴 글이니 물어보고 싶은것 마음껏 물어보셈.







댓글
  • 바퀴01-14 18:03

    얼굴올려줬으면 핥아줬을텐데 핥짝

  • 얇고넓은지식의샘01-14 18:13

    오오 완전 좋아하는 가수땜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카자흐 ㅠㅠ

    아르마타 가볼려고 돈모으고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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