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겁내 효녀임

|2018.11.09 17:41|26|96

이쯤 되면 진짜 효녀가 맞는거 같음.



어제 저녁 딸이랑 집사람이랑 나랑 침대에서 뒹굴면서 놀고 있는데 집사람이 뜬금 없이


"우리 딸은 좋겠다~ 이렇게 좋은 엄마도 있고~" 하길래


저게 뭔 개소린가 하다가 우리 집사람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던걸 까먹고 있던 나한테 놀라고 있는데 우리 딸이 엄마를 꼭 안으면서


"그럼 내가 커서 엄마의 엄마가 되어줄께!!"


라고 했다.



집사람도 울고 나도 울고.


5살짜리가 한 말에 울기나 하고. 여성호르몬 뿜뿜.

댓글
  • 흔치않은정상인11-09 17:53

    ... 죄송해요;;

  • 만득이달린다11-09 17:51

    햐~~ 5살짜리가 ㅎㅎ 기특하네요~ 건강하게 키우십시오 ㅎㅎ

  • 흔치않은정상인11-09 17:54

    훗. 벌써 쌀 한포대랍니다. 개무거운게 자꾸 안아달래 ㅠㅠ

  • 그대품에서잠들었으면11-09 17:58

    흥.. 추천 안누름.. 아무튼 안누름.. (부럽다)

  • 흔치않은정상인11-09 18:01

    눌러요.. 누르세요.. 쿨하게 누르는게 이기는거예요..

  • 프로페셔날11-09 18:06

    벌써 어른이됐군요.......

  • 흔치않은정상인11-09 18:25

    가끔은 나보다 더 어른 같을때도 있어요..

    확실한건 나보다 엄마를 잘 위로한다는거..?

  • 934911-09 19:52

    21개월 우리딸...아빠 배꼽파는중...ㅋ

  • 흔치않은정상인11-09 20:05

    앜ㅋㅋㅋㅋㅋ 얘는 요즘도 가끔 그거 해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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