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교수를 당황하게 한 대학생.jpg

|2018.10.12 13:46|54|160
댓글
  • 지갑에기적을10-12 11:39

    넘나 어려운 문제죠. AI의 윤리 문제도 비슷.... -'만약 자율주행 중 피치못할 사고로 인하여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면 5명이 죽고,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 1명이 죽게 된다. 이도저도 아니면 운전석에 탄 운전자가 죽는다. 누구를 죽일 것인가' 하는 문제 말이죠. 인간 운전자라면 순간의 판단에 맡기겠지만, 자율주행 AI에는 '누구를 죽일 것인가'에 대한 알고리즘이 설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은? 인간 개발자죠. 그래서 어떻게 설계해야, 즉 누구를 희생해야 정의로운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며 전혀 관련 없을 것 같던 4차 산업 분야에 철학과 윤리학 논쟁이 떠오르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音란마신10-12 11:43

    요즘이과는 양자역학에 철학이 들어가서 꼭 그런것도 아니라고 하는....

  • 나일뿐애10-12 13:59

    예전에 이 책 사놓고 처음부분만 읽고 안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귀찮아서.. 판단 자체는 5명을 살리고 한 명을 죽이는게 더 이성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세상을 이렇게 합리적인 견지로 운영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고도 믿고요. 하지만 그 합리성을 위해 희생되어서는 안될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인간의 자유와 평등의 가치 그리고 인간의 생명이요. 5명을 살리는게 더 생명을 위하는 결정이지 않겠냐고 할 수 있겠지만, 5명을 살리기 위해 한 명의 무고한 희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뜻이에요. 사람의 생명을 해결과정을 위해 희생될수 있는 가치로 저울 위에 올려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물론 이 문제가 5명이 아닌 500명 아니면 5만명이 된다면 참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사실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이 제각기 모순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걸 어떤 절대적인 법칙으로 정리하는것은 지극히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언젠가 그런 절대적인 명제가 필요하다면 인간의 목숨은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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